클린턴을 공식 방문하게된 ys가 아무리 외워도 영어가 두문장밖에는 입력이 되지 않았다.
원래 ys가 깡통대가리에 닭대가리(鷄頭)라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해도 너무했다.
참모들과 심사숙고한끝에 두개를 익히기로 했다.

(How are you?) 와 (me too) 였다.
YS가 먼저 How are you?를 하면 클린턴이
(I,m fine thank you, and you?) 라는 답변을 위한 것이 바로 이
(me too) 인 것이다.

클린턴을 만난 ys 비행기에서 내리다가 발을 헛디디는 통에 그동안 외워 두었던 단어가 섞여 버렸다.

(How)의 (w)자가 맨앞으로 오게 된것이다.
그래서 그만 Who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How are you? 대신 이렇게 나왔다.

Who are you?( 너 누구냐?)
클린턴은 의아해 하면서도 뭐 별 싱거운놈 다보겠네 생각하며 이렇게 말했다.

I,m Hillary,s husband(힐러리의 남편이다)
그러자 가만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자신의 영어가 미국사람 그것도 대통령에게 먹혀들었다는데 대해 흥분한 나머지 이렇게 한마디 덧붙였다.

Me too( 나두야)
그러자 클린턴 뭐? 아니 이런 고이헌......

그후 무식하고 잘난체 하는 대통령을 둔죄로 우리 국민들은 IMF라고 하는 혹독한 댓가를 지불하게 된다.

(믿던지 말던지)

YS에 대한 일화 하나 더

YS가 지방 순시를 하게 되었다
당시 경제가 많이 힘들때라서 유난히 YS는 경제를 강조한다

"에- 갱제를 살려야 합니다 여러분 갱제를..
그러자 YS를 대동했던 외무장관.
YS의 귀에 대고
"각하 갱제가 아니고 경제입니다 각하"

잠시후 계속 연설을 하던 YS 또다시 갱제가 어쩌구 하며 갱제라는 말을 계속하자 곁에 있던 외무장관 또다시 YS의 귀에 대고 경제라고 강조하자

자존심 상한 YS
"거 애무장간은 애무나 잘하시요"(외무장관은 외무나 잘하시요)

그리고 난후에도 YS는 외무부를 지칭할때면 발음이 계속해서 애무부로 지칭을 하게 된다.
도저히 발음이 교정이 안되는 것이다. 평생 못고치는 거지 뭐.

자꾸 애무부 애무부 하니까 듣다못한 외무부 직원들이 상당히 듣기가 거북스러운것 같았다.

"뭐 우리가 매일 애무나 하고 있는 부서인것 같쟎아"
그래서 참모진들과 외무부직원들이 의논을 해서 아예 외무부를 애교통상부(외교통상부)로 바꿔 버렸다.
그래서 이명칭은 영샘이 시절 이렇게 해서 바뀐것이다
실화라고 하던데 믿던지 말던지

퍼온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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