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사에 회식자리였다. 화기애애할 회식자리였지만 김사장은 부부싸움을
한후라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래서 최부장을 불러말하길
"최부장 내가 오늘 기분이 몹시 좋지 않네..나 오늘 끝까지 마실거니까
책임져주게" 최부장 왈" 네 여부가 있겠습니까" 그후 최부장은 직원들
에게 "오늘 사장님과 내가 기분이 좋지 않네 우린 끝까지 마실거니까
자네들이 우릴 끝까지 책임져주게" 일동"네~ 알겠습니다."
그후 사장과 부장은 깔라스(미치도록)될때까지 술을 퍼마셨고 결국 쓰러졌다.

다음날 사장이 일어나보니 길한복판에 그대로 최부장과 누워있는게
아닌가... 놀라서 최부장을 깨웠다."최부장 일어나게 어서 일어나.."
최부장 눈을 비비벼 일어나며 사장에게 말하길"사장님 벌써일어나셨어요"
사장왈"아니 이사람아 주위를 둘러봐 우린 지금 길거리 한복판에 누워
있다구.." 부장왈"헉!!" 그렇다면 책임져준다던 직원들의 확답은 어떻게
된것인가.....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였을뿐 둘은 서로의 가슴에
붙어있는 글을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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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지 마시오"...